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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의 원인과 증상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에스트로겐에 의존하여 근종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난소의 기능이 왕성할 때 근종이 잘 자라고 초경 이전이나 폐경기 이후에는 발생이 드물며, 특히 폐경기 이후에는 근종의 크기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의 종류는 발생 위치에 따라 점막하 근종, 근층내 근종, 장막하 근종으로 나눠진다. 자궁근종은 증상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으나 약 25%는 증상이 있다. 증상은 근종의 크기, 수, 위치에 따라 단독 또는 복합적인 증상을 나타난다. 하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하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고 만성골반통을 느낀다. 월경과다, 생리 주기가 아닌데도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 또한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방광을 압박하게 될 경우 빈뇨, 배뇨곤란의 증상이 나타나고 직장을 압박하게 될 경우 약간의 변비 증상과 배변 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밖에도 하대정맥이나 장골정맥을 압박하면 하지 부종이나 정맥류가 생기고 신경을 압박할 경우 등이나 하지로 퍼지는 통증이 있게 된다.
자궁근종의 치료
고식적요법은 근종의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을 때는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관찰하는 방법이다. 호르몬 요법은 GnRH 활성제의 사용으로 저 에스트로겐 현상을 유발하여 자궁근종의 크기를 40~60% 감소시키는 치료방법을 사용한다. 외과적 수술요법은 폐경 무렵의 무증상 근종은 폐경 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저하되어 근종의 크기가 감소하므로 수술을 서두르지 않는다. 수술 요법은 나타나는 증상, 근종의 크기와 위치, 타 질환과의 합병 상태 및 대상자의 연령과 출산력, 임신상태, 임신의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처음 발견보다 크기가 클 때(자궁크기가 임신 12주 이상), 비정상적인 출혈로 인해 빈혈이나 월경통, 하복부 압박감 등의 만성 통증이 있을 때, 커진 자궁으로 압박증상이나 불편감이 심할 때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수술방법으로는 자궁절제술이 있고, 자궁을 보존하고자 할 때에는 근종 적출술을 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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