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속 AR, VR의 장단점

가상, 증강현실 교육이 미래학교에 주는 시사점

학교에 가상 증강현실 기술 활용 수업에 필요한 AR/VR 장비들을 구비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은 관련 기업들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에 하드웨어 장비 및 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교사, 기업과 교육청 간 협약을 통해 가상 증강현실 기술 활용 수업 개발 및 운영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가상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현장견학학습으로 유적지, 박물관, 미술관 등, 가상 과학실험실에서 과학탐구활동, 직업 및 진로체험학습 등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상․증강현실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지도안들을 개발한다. 학교 교과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VR/AR 콘텐츠 개발 필요성이 높은 주제들을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선정하고, 학교 교사와 기업과 대학 연구소 간 협력 관계 속에서 VR과 AR 교육 콘텐츠의 설계, 개발, 운영, 평가가 진행되도록 추진한다. 교사들이 가상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수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VR과 AR 활용 우수 수업사례를 발굴하고, 에듀넷 사이트에서 관련 수업자료 및 자원들을 공유한다. 현재 사용 가능한 국내외 VR과 AR 앱 등 가용 자원들을 교사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들을 제공한다. 5G 시대에는 VR의 장치와 콘텐츠, 서비스는 지금보다도 발전될 것은 당연하다. 단순하게 속도의 개선만으로도 실시간 공연이나 스포츠 중계에 시간 지연이나 끊김 등의 현상을 제거하고 더욱 현실감을 가지게 할 수 있다. 최근 알리바바의 가상 쇼핑몰의 서비스 구현이 중국에서 실행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자체 개발한 VR을 이용한 바이플러스 Buy+ 라고 불리는 도구이다. 미국에서 구글은 AR로 다져진 구글 글레스로부터 웨어러블과 AR을 결합해 왔고, 초기에는 카드보드 Cardboard와 같이 보급형 VR HMD를 만들어 냈다. 이는 하드웨어가 아닌 OS와 콘텐츠, 서비스에 승부를 걸겠다는 의미이며, VR 산업과 시장을 한 차원 격상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VR 콘텐츠는 제작할 때부터 VR을 고려해야 하기에 발표만을 보면 모든 웹을 VR로 바꾸는 것으로 표현된 것에 오해는 하지 말아야 한다. 단말에서 삼성 기어 VR이나 LG 360, 또는 고급형인 노키아의 OZO와 같은 VR 영상 기기들은 급격하게 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저가의 보급형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한 번의 사진 촬영으로 스티치가 되는 소프트웨어 기술 또한 탁월하게 진보하고 있다. 이러한 정황들로 보면 VR은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면서, 가상과 현실을 구별하기 어려운 정도까지 발전할 것은 틀림없는데, 성숙도에 있어서 멀지 않은 5G 시대와 잘 맞는 조합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제는 관람이 아닌 체험의 시대가 다가오면서 더욱 현실감을 주는 시대가 되었으며 VR 시장은 현재 공급자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계의 유수 오퍼레이터나 소셜, 검색, 메이커 기업들이 모두 선두에 서서 달리고 있지만, 그 산업이 성공가도를 달리는 한 축이 될 것인가는 아직 증명된 바가 없다. 더욱 중요한 사항으로는 고객들의 경험치가 더욱 상승하고 하면서 많은 응용분야에 도입이 되고 있으며 그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우리가 언급한 교육과 문화뿐 아니라, 우주, 항공, 의료, 건축, 여행, 군사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VR은 인간이 경험해보지 못하고, 비용이나 위험성으로 경험할 수 없는 경험들을 제공한다. 즉, 인류의 경험을 한 두 단계 올릴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어떠한 누구도 인류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올 수 있는 산출물에 대하여는 언급된 바가 없지만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한다. 때문에 기존에 없던 산업과 생활 속에 신인류를 맞이할 기회가 VR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