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 비교, 고등교육 vs K-12(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기간)

교육에 필요한 테크놀로지

테크놀로지의 활용으로 학교 교육에서 유의미한 학습을 위하여 지능화 기술기반 교육도구에 대한 활용 가능성이 활발하게 모색되는 상황이다. 테크놀로지로서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 등을 활용한 교육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도구 활용이 가능한 메이커 공간maker space에서의 실제적 도구 활용 메이커 기반 교수인 maker based instruction,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 i-Clicker 등의 적용과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 2018년 연구에서 국내의 경우 가장 최근 디지털기술(VR‧AR)을 활용한 실감형 디지털교과서 개발 보급 및 학교 무선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2013년 Milrad, Wong, Sharples, Hwang, Looi 그리고 Ogata연구에서 모바일 도구를 활용하여 기존 학교 교실에서 이루어진 학습에서 더 나아가 학교 밖, 교과 지식과 실제 지식 등의 연계를 강조하는 끊김 없는 학습인 seamless learning이 보다 강조되고 있다. 최근 해외 주요 기업 및 전문가가 선정한 기술 트렌드를 분석 결과 2017년 지능 기술 현황으로 인공지능, 음성인식, 블록체인, IOT, 자율주행자동차 등을 제시하였으며, 2018년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능 기술이 기존 기술의 보완 및 플랫폼 형태로 확장된 기술의 등장으로 클라우드, 음성인식,블록체인, 인공지능을 보고하였다. 또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STEEP은 사회, 기술, 경제, 환경, 정치와 행정별 미래 이슈를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블록체인, 5G,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보안, 공유경제, 핀테크, 헬스케어, 자율주행, 가상현실의 순으로 제시하였다. K-12 및 고등교육 맥락에서 Horizon Report(2017)가 제시한 기술 트렌드 분석은 6개의 기술로 나눠진다. K-12는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의 교육기간을 의미한다. 먼저 소비자 기술은 고등교육에서는 웨어러블 기술로 K-12에서는 로보틱스로 분석된다. 디지털전략은 고등교육에서는 없었지만 K-12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로 인터넷 기술은 사물 인터넷으로 동일하다. 학습 기술의 경우 고등교육에서는 적응형 학습 기술인 Adaptive Learning Technologies, 모바일 학습인 Mobile Learning, 차세대 LMS인 Next-Generation LMS로 K-12에서는 분석기술인 Analytics technologies이다. 시각화 기술의 경우 K-12는 가상현실인 Virtual Reality이며 마지막 기반기술은 고등교육에서는 자연스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Natural User Interfaces와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이며 K-12는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로 분석하였다. 이상의 맥락을 고려하여,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한 메이커교육과 함께 지능화 기술기반 교육도구로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및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적응형 학습 기술 Adaptive Learning Technology, 로보틱스 Robotics,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클라우드cloud, 학습 분석 learning analytics 등 여덟 가지 기술의 특징과 교육적 활용 사례 등의 구체적 교육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