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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필요한 3가지 스킬

치킨으로우주정복 2021. 2.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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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1세기 기술

우리나라의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인재상으로 두며,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자가 지식 습득만이 아니라 지식을 활용하고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을 크게 핵심역량과 교과역량의 차원으로 나눠진다. 핵심역량이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이 드러내야 할 능력 및 학교 학습을 통해서 기르고자 하는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능력을 의미이다. 핵심역량은 교과역량을 아우르며 조절하는 총체적인 역할을 하며, 교과역량이 제대로 계발 되어야 발달될 수 있어 핵심역량과 교과역량은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다. 핵심역량은 자기관리 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의 6개로 구성된다. 하위요소를 살펴보면 자기관리 역량은 자아정체성 확립, 자신감 획득, 자기 통제 및 절제, 기본 생활 습관 형성, 자신의 감정 조절, 건강관리, 기초학습 능력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 진로개발능력, 합리적 경제생활, 여가선용이다. 다음으로 지식정보처리 역량은 논리적, 비판적 사고를 통한 문제 인식, 지식 정보의 수집 분석 활용 등을 통한 문제 해결 방안의 탐색, 해결방안의 실행 및 평가, 매체 활용 능력이다. 창의적 사고 역량은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유추성, 민감성, 개방성, 독립성, 과제집착력, 자발성, 융합적 사고이고 심미적 감성 역량은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 문화적 상상력, 타인의 경험 및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 다양한 가치에 대한 존중, 정서적 안정감,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의 추구와 향유이다. 의사소통 역량은 언어 및 비언어적 표현 능력, 타인 이해 및 존중 능력, 갈등 조정 능력이며 마지막으로 공동체 역량은 시민의식, 준법정신, 질서의식, 공정성과 정의감, 참여와 책임의식, 협동과 협업능력, 나눔과 배려이다. 다음으로 사회 정서적 역량과 생애 진로 역량이다. 2015년 세계경제포럼에서 21세기에 필요한 기술은 혁신적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21세기 사회에서 학습자가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요구되는 스킬을 분석하고, 스킬 개발을 위한 실천적 교수학습 가이드를 함께 제시했다. 21세기 스킬은 기초적 리터러시와 더불어 사회‧정서적 성격의 역량과 인성 자질을 강조한 것이 특징. 구체적으로, 교과지식의 습득 보다는 방대한 정보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능력, 타인과의 협력, 도전정신 등의 대인관계 스킬과 개인의 정서적 능력을 강조했다. 21세기 스킬은 크게 3가지로 먼저 학습자가 어떻게 일상생활에서 핵심 기술을 적용시키는지를 의미하는 기초 문해, 학습자가 어떻게 복잡한 과제에 대처하는지를 의미하는 역량, 학습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의미하는 인성 자질을 제시한다. 3대 스킬에는 각각 하위 요소가 포함되어 총 16개의 하위요소가 21세기 스킬로 제시한다. 기초 문해에는 1)문해, 2)수해, 3)과학 문해, 4) ICT 리터러시, 5) 재정 문해, 6)문화 및 시민 문해가, 역량에는 7)비판적 사고/문제해결, 8)창의성, 9)의사소통, 10)협력이, 인성 자질에는 11)창의성, 12)주도성, 13)일관성/도전정신, 14)적응력, 15)리더십, 16)과학 및 문화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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