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 기반 교육 사이트와 구글의 2가지 수업용 도구

클라우드 기반 교육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자들이 필요에 의해 컴퓨팅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공유되는 가상화된 시스템을 의미하며, 교육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의 툴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교육 클라우드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근 가능한 온라인 또는 웹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나, 기본형 웹사이트에서부터 복잡하고 인터랙티브 한 온라인 학습환경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는 매우 넓다. 다수는 교육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나 보다 향상된 기능들은 유료로 서비스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구글(Google)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각각 구글 앱스(Google Apps), 오피스 365(Office 365)라는 인터넷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생산성 (앱) 세트(office productivity suites)를 제공하고 있음. 또한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저장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Onedrive)와 구글 드라이브 앱스 포 에듀케이션(Google Drive Apps for Education)도 대표적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 서비스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여러 모바일 앱들은 다양한 기기들에서 파일과 폴더들에 한 번에 접근하고 동기화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학교는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는 교육용 콘텐츠를 위한 포털에 Scoilnet.ie 가 있고,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플랫폼에 TeacherCPD.ie 가 있다. 가상 학습 환경 및 온라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사이트로 Edmodo가 있다. 에드모드는 K-12 학교 및 교사에게 커뮤니케이션, 협업 및 코칭 플랫폼을 제공하는 교육 기술회사이다. Schoology는 K-12 학교 및 고등 교육 기관을 위한 가상 학습 환경 및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사용자가 학술 콘텐츠를 생성, 관리 및 공유한다. https://www.schoology.com/ 사이트에 접속하고 다른 페이지로 가면 P마크에서 챗봇에서 도움이 필요하냐는 알림이 뜬다. P를 클릭하면 파워 봇이 팝업창으로 나타나고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클라우드를 교육에 활용한 사례로 구글이 있다. 구글 익스피디션 어플은 교사와 학생이 1,000개 이상의 가상현실(VR)과 100개의 증강 현실(AR) 투어를 통해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몰입형 교육 앱이다. 상어와 함께 수영을 즐기고, 우주를 여행하는 등 교실을 벗어나지 않고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에서 2020년 11월 14일 익스페디션 지원 중단을 발표했다. 또 가상현실 콘텐츠용 앱도 2021년 6월에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삭제된다고 밝혔다.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s and Culture)를 확장한다는 글을 통해 구글은 프로젝트로 캡처한 360도 투어를 존속할 것이지만 구글 아트 앤 컬처로 이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의 클라우드를 교육에 활용한 사례로 구글 캐스트 포 에듀케이션이 있다. 이 서비스는 학생 중심의 수업환경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며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서로 협업하며 학습 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실의 큰 화면은 학생들이 닿기 어려운 곳에 위치해있다. 학생들이 화면을 공유하려면 교실 프로젝터에 기기를 직접 연결해야 한다. 선생님이 화면을 공유할 때는 교실 앞부분의 프로젝터 근처를 떠날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도구가 구글 캐스트 포 에듀케이션이다. 캐스트 포 에듀케이션 앱은 학교용으로 제작되었으며, 전체 학교 네트워크에서 동영상과 오디오를 이용할 수 있고, 교사를 위한 내장 컨트롤이 있으며, 구글 클래스룸과 완벽히 통합되어 학생들을 손쉽게 초대할 수 있음. 또한 교사의 기존 컴퓨터에서 작동하므로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매할 필요가 없음. 교사가 캐스트 포 에듀케이션 앱을 실행하면 학생들은 크롬에 내장된 구글 캐스트 기능을 통해 자신의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