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3가지 방법

MOOC와 교육용 테크놀로지 활용 역량 강화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MOOC와 YouTube 동영상 활용할 수 있는 YouTube, K-MOOC, Coursera, EdX 등 많은 우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 있다. 대학의 정책과 조율하여 기초 공학역량 강화, 학과 수업, 전문성 강화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사회를 대비한 교수역량 강화용 동영상과 강의 시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들을 지속적으로 모으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마련하여 효과적인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운영하는 MERLOT(Multimedia Education Resource for Learning and Online Teaching)는 교수자-학습자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 학습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플립드러닝은 동영상을 바탕으로 선행학습을 실시하고 실제 수업에서는 학생들끼리 교류하며 스스로 학습하도록 하는 학습자중심의 교육방법이다. 디지털 형태로 제공되는 질 높은 온라인 강의들을 활용할 수 있고,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역량 함양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대안적 교수 학습 방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2017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Bergmann, Sams의 2012년 연구가 있다. 교수는 국내외로 제공되고 있는 MOOC나 기타 높은 수준의 온라인 강의를 플립드 러닝에서 사전학습을 위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2018년 송해덕 연구에 따르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용 테크놀로지, 예를 들어 시뮬레이션 기반 고속학습인 high velocity learning과, 화학 실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인공지능 기반 텍스트 분석 프로그램 등이 나옴에 따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교수에게 안내하기 위해 자료를 제작하고 링크를 공유하는 등, 교수가 쉽게 해당 테크놀로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 공유가 필요하고 이를 체계화, 정례화해야 한다. 다양한 교육용 테크놀로지가 지속적으로 나옴에 따라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수 대상 워크숍을 실시하여 수업에 테크놀로지를 결합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구축이 필요하다. 학생 주도적인 수업의 한 방법으로 학생은 선행학습 후 질문과 답을 만들고 SMILE 플랫폼에 업로드 한 후 교실 수업에서는 이들 질문을 중심으로 토론식 수업을 실시한다. 플립러닝, 온라인 수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업방법으로 교수는 SMILE 플랫폼의 사용법만 알면 쉽게 쓸 수 있다. 테크놀로지 기반의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방법 연구로 2018년 임철일 연구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에서는 융합주제 중심으로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EdPlus를 설립하여, 학생의 성공을 향상시키고 고등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ASU online에서는 온라인 코스에 대한 학업, 진로에 대한 코치 등 학생 개별화된 안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Action Lab을 통해 교수학습 모델 적용 및 효과성 평가 연구 등을 진행하는 등, 이를 바탕으로 테크놀로지 기반 교수학습 성과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온라인 강좌나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연구나 온라인 기반 교육의 효과성 연구, 요구자 분석을 통한 교육과정 개설 방안 등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 환경 구축을 위한 연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