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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교육과 디자인씽킹
교수의 기업체 경험 확대와 산업체 실무 연수가 필요하다. 이미 많은 대학에서 필요시 짧게는 방학을 활용하거나 길게는 1년 단위로 산업체 연수로 산업체에 현장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해서는 대학이 선행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을 통하여 교수는 실무지식과 기술을 경험하고 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상생의 산학협력 모델을 만든다. 전공 현장 기술의 트렌드를 인식하고 현장기술을 수업에 도입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간접적으로나마 현장을 경험하게 한다. 또한 교과목 내 디자인 씽킹 방법을 적용한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d.school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 간 협업, 실제 프로젝트 해결, 불확실한 해결책과 충분한 문제해결 기회를 강조하는 특징이 있다. 스탠포드 대학 d.school 디자인 씽킹 교육과정에서 강좌유형은 3가지로 나눠진다. 먼저 핵심강좌로 강좌는 2가지가 있다. 첫번째 디자인 씽킹 스튜디오 강좌로 실제 프로젝트, 몰입형 현장 프로젝트, 팀원들과의 협력 등을 통해 디자인 스킬을 연습하고 프로세스를 익힌다. 두번째 강좌는 극한의 적정비용을 위한 디자인이다. 전 세계 빈민층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포괄적 해결책을 설계하는 프로젝트이다. 다음 디자인 씽킹 교육과정은 집중강좌이다. 디자인 과정의 성찰로 d.school 과정을 보완하는 프로그램으로, 안내된 성찰을 통해 디자인 실제를 개선할 수 있다. 디자인 씽킹 코칭 강좌는 디자인 씽킹 퍼실리테이터 양성 및 실습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팝-아웃 경험 프로그램의 강좌유형이 있다. 카드 데스크를 활용한 디자인과 기하급수적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과정으로 전자는 패턴 발견, 복잡한 문제의 진단, 새로운 접근법 탐색에 활용되는 card desk 설계 방법론 습득한다. 후자는 샌프란시스코 공예 및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도구를 활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 기법 탐색한다. 미국 툴레인 대학교에서는 사회 혁신과 디자인 씽킹 센터인 The Phyllis M. Taylor Center for Social Innovation and Design Thinking를 설치하여 다양한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디자인 씽킹을 교육하고 있다.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강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수 워크샵을 통해 프로세스를 숙지할 뿐만 아니라, 강의 내 팀 프로젝트 등에서 디자인 씽킹을 적용하여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이끌어내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툴레인 대학교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디자인 씽킹 앤 도넛프로그램은 파트너와 함께하는 집중 코스와 팀 디자인 워크숍으로 나눠져 있다. 파트너와 함께하는 집중코스는 단기간에 속성으로 진행되는 몰입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파트너와 함께 사용자와 디자이너 역할을 번갈아가면서 디자인 씽킹을 적용하여 작은 문제를 해결해보는 실습 진행된다. 팀 디자인 워크숍은 팀으로 작업을 작업하며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통찰력 습득 유도하여 최종 사용자가 누구인가를 식별하는 연습하고 프로토 타입 제작 및 테스트 방법 학습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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