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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에 따른 변화

4차 산업혁명(4th industrial revolution)은 Schwab가 2016년 물리적 영역, 디지털 영역,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복합 산업혁명을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명명하였다. 세계경제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논의된 이후, 세계 각국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대비하고 우위를 선점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과 기술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구체화하여 예를 들어, 2014년부터 실행되고 있는 미국의 산업인터넷인 Industrial Internet 전략과 독일의 인더스트리 Industry 4.0 전략 그리고 일본의 범부처 전략인 초 스마트사회 Society 5.0을 구현 전략 등이후를 4차 산업혁명으로 명명하면서 촉발되고 AI교사가 등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업무환경 및 방식의 변화, 신흥시장에서 중산층의 등장, 기후변화 등과 함께 기술적 측면에서의 모바일 인터넷, 클라우드 기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IoT , 인공지능 AI 등을 주요 변화의 원동력으로 일어나고 있다. 국가별 미래사회 변화의 주요 변화 동안을 연구한 2017년 KISTPEP에서 4개의 국가를 구분하였는데, 독일은 빅데이터, 로봇, 자율주행 물류자동차, 스마트 공급망, 자기조직화 기술 등을 주요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았다. 다음으로 영국은 바이오 및 나노테크놀로지, 차세대컴퓨터, 가상현실, 홀로그램, 3D 프린팅 등을 언급했고, 미국은 클라우드, 자동화기술, 센서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3D프린팅,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를 동인으로 보았다. 마지막으로 호주는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으로 정하였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은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t과 ICBM의 결합으로, ICBM은 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 Cloud에 저장하고, 축적된 빅데이터 Big data를 분석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중 독일의 인더스트리 4.0과 노동 4.0은 살펴보자. 4차 산업혁명은 독일의 산업 학교 연구, 줄여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제시한 인더스트리 4.0의 개념에 근원을 두었다. 그러나 4.0이라는 숫자를 쓰고 있는 분야는 산업분야 만이 아닌 모든 분야, 즉 경제·교육·노동·행정 등을 망라한 말로 통칭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독일 4.0는 Deutschland 4.0 이라는 종합된 범주 안에서 분야별 긍정적인 발전의 단계를 유형화 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인더스트리 4.0은 독일의 하이테크 전략 2020에서 채택된 미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사물인터넷을 구현한 스마트 공장의 실현을 위해 생산방식의 혁명적 변화를 위한 국가차원의 방안이자 독일의 필수적인 국가전략으로 채택됨. 인더스트리 4.0의 일차적인 목표는 스마트 공장으로의 전환이나 급격한 스마트 팩토리로의 전환은 업종과 지역을 초월하여 생산 공정에 관련된 모든 기업이 모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작동함에 따라 근로자가 기존의 고용관계나 근로관계에서 벗어난 노동환경에 놓이게 될 것으로 예견됨. 요컨대,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려는 노동정책이 노동 4.0 Arbeit4.0이며, 이는 인더스트리 4.0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는 BMAS의 2017년 연구가 있다. 독일연방노동사회부인 Bundesministerium fur Arbeit und Soziales, 줄여서 BMAS는 네트워크화 되고 디지털화되는 산업사회에서 변화될 노동환경을 노동 4.0 Arbeit4.0으로 명명하고, 6개 영역에서의 갈등이 야기될 것으로 BMAS의 2017년 연구에서 예측하고 6가지의 문제를 제기하였다. 먼저 디지털화에 따른 직업군의 변화와 고용의 감소 등 미래에 디지털화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간들이 직장을 가지게 될 것인가? 다음으로 디지털 플랫폼과 같은 새로운 사업모델들이 미래의 노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 세 번째로 데이터의 축적과 사용이 점점 중요한 이슈가 되어가는 상황에서 노동자의 개인정보 보호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넷째로 미래의 세계에서 인간과 기계가 협업하게 될 경우 인간노동을 보조하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기계들을 활용하여야 할 것인가? 다섯 번째로 사간과 공간적 차원에서 노동의 유연성 문제) 미래의 직업세계는 보다 탄력적인 방향으로 변화되어 시간적, 공간적인 차원에서의 유연성이 노동자들을 위하여 어떠한 구체적 방식으로 실현될 것인가? 마지막으로 디지털화에 따른 기업조직의 규정이 더 이상 고전적인 기업의 시스템에는 상응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미래의 최첨단 기업들은 사회보장 차원에서 어떠한 형태로 새롭게 구성되어야 할 것인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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