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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변화 방향 5가지

치킨으로우주정복 2021. 2. 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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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적 대응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사회 저변의 변화에 보다 민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체제 전반의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적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기존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으로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함에 있어 어려움을 지닐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게 제기됨에 따라 교육의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독일,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은 지식습득-암기 중심의 수동적 교육보다는 다양한 역량 함양 중심의 능동적 교육을 강조하고, 사회의 변화 요구에 맞추어 학교 교육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재조정하고 있다. 2017년 임종헌, 유경훈, 김병찬의 연구에서 요컨대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과 교수-학습방법, 평가제도 등에 대한 교육혁신을 실천하면서 총체적 변화를 진행하였다.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한 바 있으며, 여러 연구를 종합하여 4차 산업혁명사회에서 교육의 변화에 관한 주요 논의들을 제시하였다. 4차 산업혁명사회에서 교육의 변화 방향은 5가지 구분해보면 먼저 교육철학 및 목표로 평생학습자 육성, 개인 개성의 발견과 발전, 협력과 소통, 인간 존중이다. 다음으로 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의 유연화, 교육과정 경로(course) 다양화, 삶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이며 교육내용에서는 역량중심 교육, 인성과 시민성, 협업능력을 강조한다. 교육방법으로 다양한 교육방법 활용, 학습자 주도, 테크놀로지 기반 교육, 온라인 기반, 네트워크 기반으로 교육하며 마지막으로 교육복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 소수자와 소외자를 위한 교육복지 강화이다. 이에 따라 4차 산업시대를 위한 미래교육의 틀이 필요하다. 관련 선행연구들은 그 대상 혹은 범위가 고등교육이거나 혹은 직업계 고등학교, 교사 등으로 한정되거나 미래인재가 지녀야 할 핵심역량 등으로 범위가 축소된 바, 국내 상황에 비추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K-12인 초, 중, 고등학교 내에서 역량 뿐 아니라 기술과 산업 구조, 고용구조 등에 대한 총체적 고려를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 프레임워크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무엇보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필연적으로 변화가 수반되는 학습환경과 미래 요구 역량 개발에 필요한 교육방법에 대한 새로운 탐색이 필요함. 예컨대, 교육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교육콘텐츠와 도구를 생태적으로 결합하여 학습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하는 미래교육체계로 2017년 이후 메이커 교육, School BPR 등과 함께 미래교육 및 미래학교 일반화에 필수적 요소로 부상하였으나 관련 사례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미흡하다. 따라서 미래교육 프레임워크에 기반을 둔 미래학교 원리 및 제도화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미래학교는 인재 육성의 기반이며, 지능화 기술기반 교육도구 등이 실제로 적용·활용되는 교육의 장으로, 미래교육 프레임워크를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하고 활용되기 위해서는 미래학교 운영원리 및 신설·개축 초·중등 미래학교 의무 제도화 방안 연구가 필연적으로 수반될 필요가 있다. 국외의 경우 네덜란드 스티브잡스스쿨, 미국 알트스쿨, 칸랩스쿨, Q2L, 스웨덴 Futurum 등 다양한 첨단미래학교 원형들이 운영 및 연구 중이며, 글로벌 미래학교 사례분석을 통한 일반원리 도출 및 개념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내의 경우, 2018년에 K-12 신설학교가 약 100개 정도 개교할 예정으로 신설학교를 미래학교로 신축할 경우 비용 절감 및 관련 지역 허브학교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으며, 관련 예산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하는 것이 정책적으로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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